구매 제품 : 슈가옐로우전반적인 사용감 : 처음 사는 콘사인데 상세페이지만 보고는 잘 못 고르겠더라고요. 너무 가보고 싶었던 페어에 가서 직접 만져보고 사장님한테 이것저것 물어보고 선택했어요. 콘사인데다 합사할 얇은 실이라 얼마나 소요되는지 감이 없었고 저울도 없어서 지금도 알지 못해요;; 풀오버 두 벌 뜨니까 좀 애가 딴딴한 게 나름 썼구나 싶더라고요. 모헤어가 가끔 긴 녀석들이 있는데 너무 튀어나와 보이면 잘라주면 되겠더라고요. 이거랑 어울리는 노란 실 찾느라 너무 힘들었어요. 가디건은 퓨어코튼 볼실이랑 합사, 스웨터는 비숑 볼실이랑 합사했어요. 디자인은 김대리 보이프렌드 래글런 탑다운 스웨터랑 김뜨개 브이넥 가디건이었던 것 같아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