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작품 후기] 구매 제품 : 온화 볼실 번트오렌지작품 도안과 대략의 사이즈 : 자작 도안, 가슴둘레 47cm 총장 47cm사용 바늘 굵기 : 5mm10cm x 10cm 본인의 게이지 수치 : 19코 30단 사용량 : 번트오렌지 260g, 연화 그레이트프루트 26g색감에 대해 느낀 점 : (상세페이지와 비교) 상세페이지와 비슷한데 상세페이지보다 오렌지 빛이 더 도는 느낌이에요. 갈색과 오렌지 사이에 오묘한 색이고 웜톤에게 찰떡인 색상이에요! 여리여리한 느낌을 주는 색상인거 같아요~ 무엇보다 온화 번트오렌지랑 연화 그레이트프루트 배색이 색상이 잘 어울려서 너무 마음에 듭니다 촉감에 대해 느낀 점 : 촉감은 온화는 정말 좋아요! 입으면 입을수록 마음에 들고 정말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이 많이 나서 손뜨개 옷으로 정말 좋은 실이에요! 다른 뜨개옷 중에 슈퍼파인메리노울 100도 있는데 그거보다 제 기준엔 더 부드러워요. 정말 부드럽고 촉감 너무 좋아요. 입고 있음 자꾸 팔을 만지게 되는 ㅎㅎ 전반적인 사용감 : 제가 써본 실 중에 가장 만족도가 높았어요. 저는 가공되지 않은 울 느낌이 나는 실을 좋아하는데 그럼 보통 따갑기도 한데 온화는 그런 느낌 없이 울느낌 풀풀이라 너무 좋아요. 그리고 세탁하면 기모가 빵빵하게 올라와서 보풀이 많이 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먼저 온화로 뜬 다른 스웨터 거의 매일 입었는데 보풀도 거의 안나는 편이라 맘놓고 입고 있습니다. 그리고 뜨개옷이 구김이 잘가는 편인데 온화로 뜬 옷은 구김이 많이 안가더라구요 툭툭 털면 구김갔다가도 많이 펴지고 그 점도 좋았어요! 사실 사둔 실만 아니면 온화로만 작업하고 싶네요ㅠ 그만큼 만족도 높은 실이에요!